지난 여름 다녀온,
광명동굴

진짜 더울 때 가서 시원하게 있다 왔는데
올해에는 코로나 때문에 어떨지 모르겠네요.

동굴 안에는 너무너무 시원하긴한데
주차해서 동굴 안까지 가는 것이
많이 덥긴 합니다~
셔틀도 운영할 계획이었던 것 같은데
작년 여름에는 없었고
지금은 생겼는지 모르겠네요.

이 때가 24개월 때였는데
36개월 지금과는 정말 다르네요~
그 때는 뭔지도 몰랐을텐데
지금은 아마 알거에요.
자연관찰 책에도 동굴이 나오니까요.
한번 더 가보고 싶네요~
가다보면 초반 코스에서
조명쏴서 공연해주는 게 있는데
참 잘해놨더라고요!
그리고 와인도 팔고 시음도 하고 있었어요.
직원분들은 겨울잠바 입고 일하시더라고요 ㅎㅎ
아가들 가디건 필수입니다~


계단이 좀 긴 코스가 있어서
거기가 좀 힘들었어요 ㅎㅎ
아기띠 하고 애기랑 가는데
졸려서 엄마한테 안겨있을라 하니까
동굴에서 나올 때 안고가느라고
고행 ㅎㅎㅎㅎㅎ


그리고 작년 여름에는
동굴 밖에 컨테이너 박스 같은 곳에
체험하는 곳이 있어서
따로 추가요금을 내고 갔었어요.
아마 이 곳에서 여러 가지 행사들을 또 할 것 같네요~
입장료는 꽤 비쌌던 걸로 기억되요.



그런데
사람들이 너무 많아서
꼭 가지 않아도 될 것 같긴 해요 ㅎㅎ


그래도 이 썰매는 아이가 참 좋아했죠.
줄이 길어서 좀 그랬지만요.
주말에는 어쩔 수 없는 인파 ㅎㅎ
동굴이 내부이니 코로나 때문에
어떻게 운영하고 있는지 모르겠네요~
정말 시원했던 광명동굴.
그럼 다음 포스팅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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