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해외여행_비행기를 타고서

하와이

와이키키 해변

밤,

 

아기랑 여행

 

 

 

일몰

언제나 옳다 ㅎㅎㅎ

 

 

 

 

공연도 했는데

볼만 했다.

 

사람들도 많고~~

 

여행책자에서 정보 보고 간 곳인데,

바닷가 일몰 보고 딱이었다.

 

그리고 맛있었던 곳들

 

 

 

크랩킨키친

맛있었다!

 

 

 

 

 

 

 

 

 

에그앤띵스

맛있었다~~

 

 

 

일본 우동집

먹지는 않았지만

줄이 항상 길었다.

 

 

 

관광객들로 북적이는

신나는 밤 ㅎㅎㅎ

 

작년이었는데

확실히 아가들은 확확 크는게 느껴진다.

 

언제 또 갈까~

코로나가 빨리 종식 되기를...

 

 

그럼 다음 포스팅에~~~

해외여행_비행기를 타고서

작년에 갔던 하와이 여행

 

그리고

하와이에서 쇼핑몰,

 

역시 하와이에서도 쇼핑이지

ㅋㅋㅋㅋㅋ

 

알라모아나 쇼핑몰

 

 

사진은 이것 뿐...

열심히 돌아다님ㅋㅋㅋㅋㅋ

 

명품 브랜드 많고

진짜 아기옷도 이쁜 거 많고

한국에 없는 브랜드들도 많아서

신나게 돌아다녔다ㅎㅎ

 

그리고 와이키키 트롤리

 

 

여러 라인이 있는데,

복잡하지 않아서 잘 골라타면 된다.

 

무료탑승되는 신용카드 만들어서 갔다.

유효기간 확인한다는 얘기가 있어서

잘 챙겨갔더니

운전기사가 정말 확인하더라는~

 

 

 

 

 

 

2층에 타고서 구경하는 것도 

참 좋았다.

 

그리고 진정한 쇼핑은

아울렛이지!!!

ㅋㅋㅋㅋㅋㅋㅋㅋㅋ

 

택시 불러서 30-40분 정도 갔던 것 같다.

 

하지만 매우 보람있어서

좀 먼데도 불구하고

여러 번 가게 되는

그런 곳ㅋㅋㅋㅋㅋㅋ

 

 

쇼핑을

시작한다

ㅋㅋㅋㅋㅋ

 

 

 

 

 

역시 쇼핑은 

해가 질 때까지~~~

 

 

여기가 맛집일세 ㅋㅋㅋ

 

나중에는 재료가 다 떨어져서 못팔더라는.

 

기다리는 시간은 좀 길지만

맛있는 한식이었다

ㅎㅎㅎ

 

 

그럼 다음 포스팅에~~~

해외여행_비행기를 타고서

하와이 호텔

 

힐튼 가든인 호텔

와이키키에 위치

 

일주일 중 앞쪽 며칠은

힐튼 빌리지 호텔에서 있고

뒤쪽 며칠은

힐튼 가든인 호텔에 있었는데,

 

잘한 선택인 것 같다.

 

힐튼 빌리지 호텔에 있었을 때는

호텔이 넓고 할 게 많아서 

호텔 안에 많이 있었는데,

 

와이키키 해변 쪽 호텔로 오니

자연스럽게 호텔 밖으로 많이 돌아다녀서

하와이를 많이 돌아다닌 것 같다.

 

 

 

객실은 젤 싼 방은 아니고

방이 분리된 객실이었는데

가격대비 진짜 좋은 호텔이었다.

 

위치도 좋고

호텔도 깔끔하고

작은 수영장도 있고.

 

바닷가에서 좀 멀긴 했지만

하와이 햇빛이 짱짱하니

젖은 수영복 입고 호텔까지 와도

금방 마르고 춥지도 않았다.

 

 

 

이야 햇살이 좋으니까

폰으로 찍었는데도 화질이 장난 아니넹,

 

우리나라도 공기 좋으면 이럴텐데

아쉽다 아쉬워...ㅜㅜ

 

 

호텔 수영장

넓거나 화려하진 않지만

아이들 놀기에는 괜찮았다.

 

 

객실 앞쪽은 이렇게

세면대가 있고

바닥 타일이 분리되어 있다.

아유 귀요미

우리 아가!

ㅋㅋㅋㅋㅋ

 

수영기저귀 하고

바닷가 가기 전에

기분 최고인 우리 아가

아고 예뻐 ㅎㅎㅎㅎ

 

호텔 1층에

마트가 있어서 편했다.

 

 

호텔로 돌아갈 때 반가웠던

저 1층 마트의 불빛 ㅋㅋㅋ

 

객실 올라가기 전에 필수코스 ㅎㅎ

 

 

사서 바로 호텔로 올라가니까

편했다.

 

간단히 요기거리도 있고,

맥주고 당근 있고 ㅎㅎ

 

아 다시 가고싶은 하와이

언제가지 하와이

코로나야 끝나라

 

 

그럼 다음 포스팅에~~~

해외여행_비행기를 타고서

하와이 여행,

 

아기랑 갔던 여행,

친정 식구들과 갔던 여행

 

호텔은

하와이에서 꽤 좋다는

힐튼 빌리지

 

 

호텔이 규모가 진짜 크다.

 

여러 건물들이 있는 호텔이라

빌리지라는 이름이 붙은 것 같은데

 

진짜 너무나 크다

ㅎㅎㅎ

 

 

그리고 라쿤 이었나?

 

호수처럼 가둬 논 곳이 있었는데

힐튼에서 만든 곳이었던 것 같다.

 

물도 잔잔하고

얕은 곳도 있어서

애들이 놀기 너무 좋았다.

 

 

 

호텔에 수영장도 몇 개씩 있고

산책길도 많고

진짜 이 호텔의 단점이라면

자꾸 호텔에만 머물게 된다는 것?

ㅎㅎㅎㅎㅎ

 

 

뭐 명품도 다 들어와 있다.

기념품 과자도 들어와 있고

ABC 도 들어와 있고

 

옷가게

식당

뭐 다

다 있다 ㅎㅎㅎ

 

 

우리는 레인보우 건물에 묶었는데

그냥 날씨가 좋으니

다 화창하네 ㅎㅎ

 

 

객실은 깔끔했다.

 

좁지도 넓지도 않은

그런 느낌?

ㅋㅋㅋㅋ

 

 

밤의

힐튼 빌리지

 

 

 

 

 

가격은 있지만

호텔 안에 있고

맛도 괜찮았던

철판 요리.

 

 

그리고 호텔 근처

랍스타 요리

 

 

맛도 괜찮았고

호텔 근처라서

산책 겸 나가 먹기 좋았다.

 

그리고 호텔 안에 있던,

디저트로 먹을만한

아이스크림집

 

 

 

유명한 집인지

줄 서서 먹고 그러던데,

아주 특별한 것은 없지만

맛은 있다

ㅎㅎㅎㅎㅎ

 

그럼 다음 포스팅에~~~

 

 

 

해외여행_비행기를 타고서

니가가라 하와이~

(옛날사람 맞고요...ㅋㅋㅋ)

 

가족들과 작년에 다녀온 하와이,

아 진짜 조으다 ㅎㅎ

비슷하게는 사이판을 가봤는데

역시 다르네 달라 ㅎㅎㅎ

 

날씨도 너무 좋고

공기도 맑고

사진 아무데나 찍어도

햇살이 너무 좋아서 다 이쁘게 나옴

관광지라 사람 진짜 많고

그만큼 먹을 것도 많고요,

 

가게도 많고

쇼핑할 것도 많고....ㅋㅋㅋ

하와이의 밤~

 

일몰 봐야죠 봐야죠

 

날씨가 흐린 날도 있으니

미루지 말고 매일 보셔요 ㅎㅎㅎ

 

 

 

그리고 혜자스럽다고 유명한

힐튼 빌리지에서 하는

불꽃놀이

 

사람 진짜 많고요

그래서 신납니다 ㅎㅎ

 

매주 금요일 밤마다!

 

 

 

 

그럼 다음 포스팅에~~~

해외여행_비행기를 타고서

 

 

 

 

해외여행_비행기를 타고서

크랩 정말 좋아하는 우리 남편.

 

싱가포르에서도

하와이에서도 

샌디에고에서도

 

맛있었던 양념 크랩!

 

남편을 위해 한 끼는 꼭 양념크랩을 넣는다 ㅎㅎㅎ

 

 

유명했던 곳이 2가지였는데

내가 갔던 곳은

숙소에서 가까운

 

크랩헛

Crab Hut

 

 

비닐봉지에다가 떡 하니 주면

 

 

더럽게 먹으면 됨...ㅋㅋㅋㅋㅋㅋㅋ

 

오 맛있었다!!!

 

완전 추천~~~~ㅎㅎㅎ

 

 

 

 

 그럼 다음 포스팅에~~~

 

해외여행_비행기를 타고서

샌디에고

혼밥

혼커피

 

혼자 여행가서가 아니라

쓸쓸한 혼밥이 아니라

 

너무 즐거운

혼밥 혼커피 ㅋㅋㅋㅋㅋ

 

시차 때문에 아침에 늦게 일어나는 아기 덕분에

난 눈뜨자마자

아침에 혼자 나가서

먹고싶은 것 먹고 포장하고 신나게 돌아다님 ㅎㅎㅎ

 

홈리스가 말을 좀 걸어서

무섭긴 했지만

막 따라오진 않아서 

적응이 됐음 ㅎㅎㅎ

 

2018년 가을에 갔던 샌디에고.

 

버거라운지

Buger Lounge

버거가 맛있다고 해서 

검색해서 가고 싶었는데

 

엄마아빠는 햄버거를 별로 안좋아하시니

아쉬워서 못가나 싶었는데

 

아기가 늦은 아침 일어나는 덕분에

혼자서 먹고 싶은 곳도 가고

자유로운 시간도 가지고~

와 맛있다.

왜케 맛있지?ㅋㅋㅋ

 

쉑쉑버거도 공항에서 봤는데

정신없어서 못먹고

밤에 아기 자면 차타고 가서 좀 사다달라 했더니

남편은 미국 총기 있어서 위험하다고

안사주고..ㅋㅋㅋㅋㅋㅋㅋㅋ

 

 

그리고 가고싶었던 곳

기라델리

Giradelli

아니 여기 초콜릿

막상 사놓고는 많이 먹지도 않는데

쇼핑을 부르는 인테리어 인가.

ㅋㅋㅋㅋㅋ

 

솔티드카라멜 이었던가.

맛있었다.

ㅎㅎㅎ

 

그래서 파우더도 사왔는데

아 그맛이 안나..ㅋㅋㅋㅋㅋㅋㅋ

그래도 다른 파우더들보다 훨씬 맛있음.

 

그리고,

마지막으로

스타벅스.

 

이것으로 나의 혼밥은 끝났지만...ㅋㅋㅋㅋㅋㅋ

강렬하게 남아있는 기억들.

 

얼마만의 자유였던지.

참 좋았음.

 

 

그래도 엄마가 해준 밥이

최고.

 

샌디에고에서 김밥을 먹게 될 줄이야..ㅋㅋㅋㅋ

 

 

 

 

아 엄마밥 먹고싶다.

냉장고에 먹을 게 없네...ㅋㅋㅋㅋㅋ

 

그럼 다음 포스팅에~~~

해외여행_비행기를 타고서

아기랑 떠난 샌디에고 여행,

 

아기랑 왔지만

쇼핑은 빠질 수 없지!

 

라스 아메리카 프리미엄 아울렛

Las Americas Primium Outlets

 

 

아빠 셔츠사려고

돌아다니다가 마음에 들었던 곳.

 

코치 매장도 있는데

사람 바글바글 줄서서 계산.

진짜 싸다.

 

나도 많이 샀다...

너무 싸서..

ㅎㅎㅎㅎㅎㅎㅎ

가방 수납도 좋고 튼튼해서

막 쓰기 좋다.

 

폴로 매장도 당근 엄청 크고...ㅋㅋ

매장에서 직원이 바로 할인코드 받아다줘서

할인도 엄청 받고 샀다.

 

 

그리고

허기질 때까지 쇼핑하고서

집에 가는 차 타기 전에

맥도날드

스타벅스도 당연히 있음 ㅎㅎ

쇼핑에 지친 아빠는

스타벅스로....ㅋㅋㅋㅋ

 

 

역시 쇼핑은

해가 질 때까지~~~

쇼핑몰에서 나가라고 할 때까지 해야~~~

ㅋㅋㅋㅋㅋ

 

그래도 시간이 부족한

또 가는

미국 아울렛 ㅋㅋㅋㅋㅋ

 

숙소에서 차로 좀 갔던 것 같은데

그래도 진짜 간 보람이 있었다.

 

아쉬울 것 같으면 쇼핑은 하는 게 정답인 듯!

ㅋㅋㅋㅋㅋ

 

 

다음 포스팅에~~~

해외여행_비행기를 타고서

샌디에고의 밤

모음집

ㅋㅋㅋㅋㅋㅋ

 

샌디에고 일몰 최고임.

 

샌디에고는 정말 

일몰을 보기 위해

오후 5시만 되면 바다로 달려가게 만드는

그런 곳이었다.

 

바다도 많고

어딜가도 너무 좋다 ㅎㅎㅎ

 

 

먼저,

투나 하버 공원

투나 와프 공원

Tuna Wharf Park

 

시포트빌리지를 걷다 보면

나오는 투나 하버 공원.

 

바로 이 키스 동상으로 너무 유명한 곳.

 

 

 

그리고,

예쁜 호텔과

바다가 있는 이 곳.

 

코로나도 비치!

Coronado Beach

 

차를 타고 좀 이동해야 하는데

그래도 너무 예쁘다고 하니 가본 곳.

뒤에 보이는 코로나도 호텔은 진짜 오래된 호텔.

 

목조라서 삐그덕 대는 소리도 난다고 하고

가격도 만만치 않아서

1박 할까 고민하다가 말았는데

잠깐 다녀온 것만으로도 좋았던 곳.

해가 지는 코로나도 비치

너무 아름다워.....!!!

 

많은 사람들이 오는 곳이었다.

 

주차는 근처에 어렵지 않게 할 수 있었다.

 

코로나도에는 다른 호텔도 많았지만

코로나도 비치가 보이는 곳의 호텔은

이곳이 최고인 것 같다.

 

 

그리고 마지막으로,

그리 유명하진 않지만

꼭 가고 싶어서

씨월드 다녀온 후에 바로 차로 이동한 곳.

 

선셋 클리프스 자연공원

Sunset Cliffs Natural Park

 

차로 이동하는 사이에

해가 지고 있어서

노을을 보지 못하나 조마조마 했는데

 

 

다행히 도착!!

 

근처에 바로 차대고 

바다로~~~

 

아 좋다.

사진으로만 봐도 좋은데

실제로 보면 정말 더 좋다.

 

꼭 가보기를 추천하는 곳!

 

 

또 한군데.

 

여기는 야경을 보려고 간 곳은 아니고

어쩌다보니

간 곳인데

선박이 많이 있어서 색다른 풍경이 좋았다.

 

구글지도에 찾아보니

 

아메리카 컵 항

으로 나옴.

 

Americas Cup Harbor

여기는

Mitch's Seafood

 

여기 치즈버거인가가 맛있다고 하던데

사람이 정말 많았다.

 

줄서서 주문하는 곳은 좀 드문 것 같은데

늦은 저녁시간에 사람들이 많이 있었다.

 

포장도 가능해서 사려다가

줄이 많고

엄마아빠랑 같이 간 곳이어서,

다른 곳으로 감.

 

해산물을 아예 사서

에어비앤비 숙소에서 해먹기로 ㅎㅎ

바로 그 근처에 있던

해산물 가게.

 

문어도 있고

뭐 여러가지 해산물들이 있었다.

 

오징어는 없었음 ㅎㅎ

 

오징어볶음 양념으로

문어에다가 해먹고나니

너무 질겨서 버렸다는...ㅋㅋㅋㅋ

 

 

정말 멋진 샌디에고.

바다

노을

야경

 

진짜 또 가고 싶다.

 

비지니스 탈 돈만 있다면...ㅋㅋㅋㅋㅋ

아이랑 이코노미 밤비행기 미국은 너무 힘들어~~~

 

 

다음 포스팅에~~~

해외여행_비행기를 타고서

샌디에고 발보아 공원

Balboa Park

 

진짜 넓고 예쁘고

진짜 넓고 ㅋㅋㅋㅋㅋㅋ

 

아기랑 동행하느라고

주차장까지 다시 돌아갈 때 힘들었지만

ㅋㅋㅋㅋㅋ

 

어느 한국 드라마에서도 나왔다는

발보아 공원 식물원 앞

소문대로 예쁘도다

ㅎㅎㅎㅎㅎ

 

여기가 젤 이쁜 것 같다.

 

옆에 동물원도 있었던 것 같은데

너무 넓고

애기 아빠 없이 가서

거긴 패스~~~

예뻐예뻐!!!ㅎㅎㅎㅎ

 

구름이 둥둥 떠다니는 날이라

구름 없을 때 찍으면 진짜 화창하고

구름끼면 갑자기 어둡고 

그래서 사진이 ㅎㅎㅎ

오리들 우쭈쭈

 

아가가 오리를 너무 좋아해서

여기서 한참을 있었다.

아가 너무 좋아해서

나중에는 오리가 물속으로 다시 들어가려 하니까

자기도 간다고........ㅠㅠㅠㅠ

 

우리 아기 들어갈까봐

옷 잡고

뒤에서 안돼안돼 하면서

ㅋㅋㅋㅋ

 

한참을 놀더니

피곤하다고

갑자기???

 

그래서 주차장까지

먼 길을

혼자서 아기띠하고

엄마아빠는 더 구경하시라하고

막 왔는데

갑자기 쌩쌩해진 우리아가.

 

안자안자...

낮잠잘 줄 알았는데

안자안자.....ㅎㅎㅎㅎㅎ

 

우리 아가랑 여행은

힘들지만 즐거워~~~

 

그런데

우리아가 1년 전인데 벌써 다 까먹었겠지????ㅠㅠ

 

새로운 기억으로

즐거운 기억으로

채워주기 위해서

오늘도 엄마는 

어딜갈까 고민중.

 

해외는 당분간 못나가겠지만

곳곳으로 산으로 바다로 강으로

열심히 다니는 중,

 

 

 

그럼 다음 포스팅에~~~

해외여행_비행기를 타고서

샌디에고에서 좋았던 시포트 빌리지

 

그리고 저녁식사.

 

엄마가 마음에 들어했던

Harbor House Resturant

 

전망에 좋아서

창가 자리에 앉는다면 

더할나위 없을 것 같다.

 

음식도 괜찮았다.

 

시푸드 레스토랑이 참 많았었는데

건물 외관이 너무 예뻐서 들어갔었다.

 

언젠가 다시 시포트 빌리지에 들른다면

또 가고 싶은 곳!

 

 

그럼 다음 포스팅에~~~

 

 

해외여행_비행기를 타고서

1년 전 쯤 다녀온,

샌디에고 씨월드

시월드

그 시월드 아니고

씨월드 ㅎㅎ

 

주차 후에 들어감~

 

샤무쇼

스트레스가 많이 받으면

지느러미가 휜다고 하던데

세 마리 모두 휘어 있어서 마음은 좀 아팠다.

 

돌고래쇼는 이제 하지 않는다고 한다.

대신 지켜보는 건 가능했다.

 

우리 아기는 감기로 나오지는 못하고

부모님과만 갔는데

같이 갔으면 좋았을 걸 아쉽다.

 

그리고,

여러 바다 동물들

물개!

펭궨!

 

이제 34개월,

정말로 보고 느끼고 온몸으로 흡수하고 기억하는데

 

쇼까지는 아니더라도

이런 곳에서 바다 동물들을 보면

얼마나 좋아라할지!

 

다음에 다시 꼭 오고 싶다.

 

 

 

그럼 다음 포스팅에~~~

 

 

 

해외여행_비행기를 타고서

샌디에고 에어비앤비

 

친정 부모님과 함께

남편과 아이와 함께 

 

인원이 많고 객실에 따로 있으면 모이기가 불편해서

에어비앤비로~

 

 

체크인 며칠 전에 

우리가 예약한 방이 공사가 들어간다고

더 좋은 방으로 업그레이드를 해준다고 하여

오예~ 했는데,

 

 

나이트클럽이 근처에 있는 줄을

미처 살피지를 못했다. ㅎㅎ

 

그래도 전에 예약한 집보다

훨씬 좋았고

넓고 깨끗했다.

 

밤에 너무 시끄러워서

부모님도 잠자기가 힘들었고

아기도 좀 힘들어했다.

 

아기는 방 안에 드레스룸에서 재움 ㅎㅎ;;

 

즐거운 샌디에고 여행!

 

 

 

그럼 다음 포스팅에~~~

해외여행_비행기를 타고서

1년 전쯤 갔던 샌디에고

 

 

 

LA에서 갈아타느라

아기랑 여행가기는 좀 힘들었지만

 

그래도 친정부모님과 가서

잘 다녀온 여행

 

 

 

델타는 정말 좌석이 좁았다.

 

 

아 그리고

델타로 LA 샌디에고 구간을 처음에 끊었다가

나중에 대한항공에서 LA 경유해서 인천 샌디에고 구간을 끊는 게 더 싸길래 그걸 끊고

기존 델타 것은 그대로 두었더니

 

현장에서 티켓팅하는데

발권이 좀 엉켰다.

 

1좌석 남겠거니 해서

어차피 환불도 안되는 거 내뒀더니

이런 불상사가...ㅠㅠ;;

 

 

 

우리 아기 마지막 아기바구니

 

 

 

샌디에고 공항

 

그리고 여행을 끝마치고

다시 온 공항

 

샌디에고 공항

 

 

시간이 많이 남아서 밥도 먹었다.

 

 

부모님 입맛에도 잘맞는 중국음식 역시 ㅋㅋ

 

 

그리고 내꺼 피자

 

경유해서 가야 하니

빨리빨리 이동~

 

 

LA 공항 짐찾는 곳

 

유모차 같은 큰 짐은 따로 한 켠에 마련되어 있는 곳에서 찾으면 된다.

 

LA에서 바로 또 경유해서 대한항공 타러 가려면 

금방 금방 이동해야 한다.

 

 

 

 

 

인천으로 돌아올 때는 

밤비행기라서

대한항공 비지니스

전에 이코노미 밤비행기 탔다가
너무 힘들어가지고
비지니스 타 봤는데 진짜 편하네... ㅋㅋㅋ

 

출발이 30분 정도 지연됐었는데

비지니스 아니었으면 좀 힘들었을 것 같다...;;

 

뒤에 바에 가서 좀 놀고 하니까

시간은 금방 갔다.

 

승무원들이 많이 있고

예뻐해주니까

자꾸 아기는 바에 가려고 하고...

나는 말리고....

 

아 아가들도 예쁜 여자 좋아한다더니

으이구;;;;

 

이제 언제 가려나,

코로나 사태가 빨리 끝났으면...

 

 

다녀오면 금방인데

참 길었던 여행

 

 

그럼 다음 포스팅에~~~

 

해외여행_비행기를 타고서

밴쿠버는 정말 기대안하고 갔는데,

그냥 도시 자체가 평화롭다.

 

 

멀지도 않아서 걸어서만 갔는데 넘나 좋고...

멀지도 않아서 걸어서만 갔는데 넘나 좋고...

입장료도 없어서 산책하러 여러 번 가기도 부담 없고...

이렇게 좋은데 관광지가 아니라서 한적하니 평화롭고...

 

내가 좋았던 순서는,

 

1. 조프리레이크

2. 잉글리쉬 베이

3. 스탠리 파크

4. 딥코브

5. 개스타운

6. 공립도서관

 

가장 좋았던 조프리레이크와

가볼만한 공립도서관은 포스팅을 했고,

 

이번에는,

 

 

잉글리쉬 베이 비치

English Bay Beach

 

스탠리 파크에서 빠져 나오면서 차를 타고 잉글리쉬 베이를 지나갔었다.

 

 

오후에 해변가를 따라서 쭉 내려오는데,

애들 노는 소리, 바닷빛, 햇빛, 잔디밭...

 

 

이 때가 드라이브가 아니라 렌트가 반납하러 가는 길에 얻어걸린 거라 시간이 촉박했다...ㅋㅋ

 

 

차 렌트시간만 아니면 내리고 싶었....

 

 

추가요금을 내면 되겠지만...

시간 단위가 아니라 하루 단위로 넘어가버려서 20만원을 더 내야해기 때문에...

그건 내 계획에 없었기 때문에...

돈이 웬수였기 때문에...ㅋㅋㅋㅋㅋ

 

 

아쉽게 지나쳐만 갔다가..

 

여행 마지막 날 저녁.

다시 찾은 잉글리쉬 베이.

 

 

어김없이 등장하는 캐나다 구스들.

 

 

어린애들은 갈매기만 나타나면 잡겠다고 뛰어다니고.

갈매기들은 겁나 도망다님...ㅋㅋㅋ

 

이 때가 2016년이라서 아기가 없었는데

지금 생각해보니 우리 아기랑 갔으면 얼마나 좋아했을까 싶다. ㅎㅎ

 

 

앉으라고 나무를 갔다놨다고 하는데

너무 낭만적..ㅎㅎ

 

 

그리고 저녁식사.

 

 

보트하우스

The Boat House

 

파란 천막이 식당.

잉글리쉬 베이 바로 앞에 위치해서 미리 자리를 예약하는 것이 좋다.

 

 

밴쿠버에 몇 개 지점이 있었는데 잉글리쉬 베이에 위치한 곳으로 미리 예약을 하고 갔다.

당일 낮에 예약했는데 예약이 많았는지 원하는 시간에서 좀 밀렸다.

 

 

음식은 맛있었고

오래된 듯한 내부 인테리어도 좋았다.

 

 

2명이니까 3개 시키면 되쥬?ㅎㅎㅎㅎㅎ

 

해가 지기 전에 얼른 나왔다.

 

 

8시반 쯤 되니 서서히 어두워지는 잉글리쉬 베이.

 

 

노을이 지는 게 너무 아쉬워서,

숙소로 돌아가기 아쉬워서,

한국에 가기 아쉬워서,

 

 

하염없이 걸었다....ㅎㅎㅎ

 

 

걸어도 걸어도 좋다...

 

 

다음에 또 가야지!!!!

 

 

그럼 다음 포스팅에~~~

 

해외여행_비행기를 타고서

2016년 여름,

남편과 떠났던 캐나다 밴쿠버 여행.

 

캐나다에 갔으면~~

록키산맥과 벤프국립공원을 봐야 하는데!

 

거긴 캘거리에서 가갑고...ㅜㅜ

밴쿠버에서는 비행기로 가거나 차로 8시간은 운전해서 가야하기 때문에 포기.

 

나도 나도..!!

 

에매랄드빛 호수와 만년설이 보고 싶다!!

 

알아보다가~~

조프리레이크라는 곳이 있어서!!

가봤더니 완전 만족!

 

조프리레이크에는 3개의 호수가 있다.

 

밴프공원만큼은 아니겠지만 아름다웠다 진짜!

 

Lower Joffre Lake

 

Middle Joffre Lake

 

Upper Joffre Lake

 

조프리레이크는 다운타운에서 차로 2시간 30분 + 등산왕복 2시간이 필요함

 

일단 차를 렌트하고 도심에서 2시간 30분을 운전해서 산 입구에 있는 주차장까지 가야 함.

 

우린 새벽 4시부터 깨서 아침 일찍 출발함.

 

간만에 일찍 일어나서 아주 여유 터짐...ㅋㅋㅋㅋ

 

 

아침 풍경 찍고~

 

 

샌드위치 사오고~

출발~~~

 

 

차에 GPS가 있었는데 쓸만함.

 

도착하는 주차장까지 잘 터졌다.

 

반응이 약간 느려서 도심에서는 좀 불편했음..

빠져야 하는 때에 못 빠져서 뺑뺑 돌았다는...

 

출발할 때 비가 오길래 금방 지치겠지~

했는데 계속 옴...ㅎㅎㅎ

 

 

라이온스 게이트 브릿지

Lion's Gate Bridge

 

다리 건너서,

 

 

이런 길을 하염없이 가야 함.

 

1시간 쯤 갈 때까지는 가게도 없고 아무것도 없이 계속 이런 길이었는데,

좀 지나니까 이것저것 보이기 시작.

 

화장실을 못가면 어떡하나 걱정했는데.

 

 

처음 만난 주유소와 슈퍼.

 

엄청 반가워서 맛없는 육포에 음료수 막 행복하게 사고,

안에 화장실도 깨끗해서 감사하게 쓰고 그랬는데.

 

좀 더 가다보니 아주 별 게 다 있음 ㅎㅎㅎㅎ

 

 

가는 길에 휘슬러를 지나서 그런지?

상점들이 엄청 들어와 있음.

 

 

그리고 휘슬러를 지나면 다시 상점들이 없어지고

 

 

1시간 동안 고속도로를 달려야 함.

너무 같은 길에 지겨워서 잠이 듬.

 

오빠가 사고낼까봐 불안해서 중간에 계속 깨서 체크함...ㅋㅋㅋ

 

그리고 도착~~~

 

 

평일 아침 일찍 도착해서 그런지 주차장에 자리는 많았다.

 

 

입구에는 이렇게 간단한 안내만 있음.

입장료 없음.

직원 없음.

 

 

캠핑도 가능함.

근데...

산 입구에 캠핑한 부부의 남편이 실종되서 찾는다는 전단지가 붙어있었음...;;;

 

주차장 바로 근처에 화장실 2칸이 있음.

푸세식이지만..... 갈만함.... 산 속에 없으니 꼭 가야만 하고...ㅎㅎ

 

 

안내에 나와있는 시간보다 더 짧게 걸렸다.

 

Lower Joffre Lake 까지는 5분

Middle Joffre Lake 까지는 + 1시간

Upper Joffre Lake 까지는 + 30분

 

 

좀 걸으니 바로 도착한 첫번째 호수

 

 

Lower Joffre Lake

 

첫번째 호수 보고 진짜 너무 감격...

이런 거 처음 봐....

 

두번째 호수까지 2시간 반 걸린다 그래서 바삐바삐 이동.

 

 

아침에 비가 오길래 저러다 그치겠지... 했는데

산에 안개가 너무 껴서 등산하면서 계속 안개 맞음...ㅜㅜ

 

 

아하 이래서 밥아저씨가 찹찹 콕콕 이렇게 그리셨군영!

진짜 나무가 그렇게 생겼넹.

 

경치는 예쁜데 힘들...

 

안내 표지판에 두번째 호수까지 2시간반 걸린다고 해서

1시간쯤 등산했을 때 이걸 어떻게 1시간을 더 하냐고...

막 심리적으로 압박감이....ㅜㅜ

 

다리가 천근만근...

운동 부족에 체력에 한계가 느껴지는데...

남편은 이렇게 가면 2시간 반이 아니라 3시간도 넘게 걸리겠다면서.;;;

 

1시간 반은 더 가야 나타나는 줄 알았는데....

 

 

뿅 나타남.

 

Middle Joffre Lake

 

 

카메라가 광곽이 아니라 모두 담진 못했지만 아름다웠다!!

뒤에 만년설이 보여서 더 멋있었음.

 

안개가 껴서 아쉬웠지만 그래도 비가 그친 게 어디람.

 

여기서 등산객들이 평화롭게 대마초를 말아서 피고 있었음...ㅋㅋㅋ

 

평화롭다 평화로와~~~ㅋㅋㅋ

 

 

그리고 세번째 호수로~

 

 

길이 좀 험해짐.

 

 

보이기 시작~

 

 

다 왔엉!!!!

 

세번째 호수는 길은 험했지만 30분 정도 가니 도착했다~

 

 

Upper Joffre Lake

 

 

만년설에 더 가까워진 호수.

 

명당자리에 앉아있던 커플.

사랑이 샘솟는구낭ㅋㅋㅋㅋ

 

 

이제 하산~~~

 

 

스케일이 다른 캐나다 숲.

진짜 나무도 크다.

 

 

내려가는 길도 만만치 않더라는.

 

힘들어서 뒤로 걸어가면서 내려가고,

지그재그로 내려가고 난리 ㅋㅋㅋㅋㅋㅋ

 

오면서 봐뒀던 팀홀튼에서 커피 사먹고~

 

 

다시 끝없는 도로를 달림.

 

 

팀홀튼도 들르고~~~

 

 

 

오는 길에 겁나 피곤해서 차에서 뻗음.

 

 

가자마자 씻고 자다가 일어나서 화장하고 원피스 차려입고 나가서 스테이크 사먹고 옴.

 

 

그럼 다음 포스팅에~~~

 

 

해외여행_비행기를 타고서

2016년 7월 밴쿠버 여행

 

햄버거는 진짜 실패하지 않는 메뉴였다.

아무데나 가도 다 맛있어..ㅎㅎ

 

밴쿠버에 가기 전에 맛집들을 추천 받았다.

 

가서 거의 만족했는데,

모르는 데 아무데나 먹어보니

맛있는 곳이 많더라는!

 

버거집은 미션 수행하듯이 싹쓸이 ㅎㅎ

 

다 먹어보잣~!

 

도착한 첫날은 오빠가 불량식품 같은 게 땡긴다고 해서 캘리버거를 먹기로.

 

캘리버거를 찾으러 가는 길에 지나게 되는

 

랍슨거리

Burrad St.와 Robson St. 교차점을 시작으로

록시땅과 Root 매장 사이로 Robson St.를 따라

쭉 올라가는 길에 많은 매장들을 만날 수 있다.

 

빅토리아 시크릿, 세포라, 캡, 클럽모나코, 자라, 바나나리퍼블릭, 런던드럭스, 스타벅스, 팀홀튼 등등.

랍슨거리에 주차도 가능하다.

자리만 있다면.

 

돈을 넣으면 시간이 올라가고 

그 시간만큼 주차해두면 된다.

 

마지막날 세포라를 들르려고 아침 10시에 딱 도착했는데

일요일은 11시부터 열어서 문 앞에서 못 들어감...ㅜㅜ

 

퍼시픽몰에도 세포라가 있었는데

랍슨거리에 있는 매장보다 작고,

재고가 없는 것도 있고,

작은 매장이 너무 붐벼서 테스터도 다 떨어진 것도 많고

(2시간을 구경하고 결정장애로 고민하다가 야심차게 골랐는데 재고가 없음...ㅎㅎ)

 

룰루랄라 랍슨거리에 있는 매장으로 가야겠다고 맘 먹었었는데....ㅜㅜ

 

역시 여행에서는 

그때 바로바로 사야함을 다시 한번 느낌.

 

 

쇼핑의 유혹을 물리치고....ㅎㅎ

 

캘리버거

Cali Burger

버나드랑 랍슨거리 교차점에서 쭉 올라가다보면

바나나리퍼블릭이 나오고 거기서 좌회전을 하면 된다.

 

(글쎄 그런데 4년 전이라 바꼈을수도...ㅋㅋㅋㅋ)

 

매장이 튀지도 않아서찾을 때 좀 헤맸다.

버거 주문하면 양파를 그냥 넣을거냐, 익힐거냐를 물어보고

세트에 감자튀김은 일반 아님 캘리스타일 중에 선택.

 

음료는 컵만 주고 기계에서 맘에 드는 걸로 계속 먹으면 됨.

캘리 더블 콤보.

 

영수증에 매장 안 화장실 비번이 나와 있음

(홈리스 때문이겠지...??ㅎㅎ)

 

맛없을 수가 없는 비쥬얼.

음료 종류가 너무 많음.

진짜 이 기계가 너무 탐난다...

밀크쉐이크도 있었는데 진짜 대박임.

수제버거인데 담백하기보단 빵ㄷ도 달달하고 오빠의 입맛 저격...

 

아 진짜 맛있었다.

 

다른 버거집은 한국에서 먹는 수제버거 맛이었는데

여기는 좀 다름.

 

수제버거인데 뭔가... 고급진 느낌보다 그냥 막 맛있는 느낌???ㅋㅋㅋ

캘리버거는 원래 미국에 있던 거고

밴쿠버에 생긴 지 얼마 안됐다는데,

 

첨에 생겼을 때는

전에 한국에 쉑쉑버거 줄 선 것처럼 엄청 줄을 섰다고 함.

 

다 똑같구나...ㅎㅎㅎ

 

파이브가이즈 버거

Five Guys

땅콩을 무한리필 준다더니

진짜 땅콩포대가 매장 안에 쌓여있음

(난 땅콩이라 포장 못 봄)

 

베이컨 치즈버거 세트

여기도 감자튀김이 일반과 파이브가이즈 스타일 중에 선택함.

토핑은 여러가지가 있는데

선택하는대로 모두 넣어주고 추가요금은 없음.

포장이 아니어도 버거는 은박지에 싸서 나옴.

새롭다...ㅎㅎ

 

잘 만든 수제버거 맛이라 당연히 맛있었다.

 

오빠는 이게 캘리버거보다 맛있다고 하는데,

난 이것보다는 캘리버거가 안 먹어본 맛이라 더 좋았다.

오빠는 손에 묻히기 싫다고...

봉지를.......

 

"여보 먹고 싶을 때 얘기해~ 내가 먹여줄게~"

하는 남편...ㅎㅎ

 

자파도그

Japa Dog

재패니즈 핫도그의 줄임말.

자파도그는 가게도 있고 노점도 있는데,

가게에 한번 갔다가 

위생상태가 좋지 않아서 좀 실망하고

입맛이 좀 떨어졌....;;;

근데 인기는 많았다.

 

햄버거들이 패티가 맛있어서 진짜 다 맛있었다.

 

왜 맥도날드 같은데가 밴쿠버에서 인기가 없는 지 알겠다.

그리고 홈리스들이 너무 많아서

무서워서 가지도 못하겠더라는...ㅎㅎㅎ

지저분하고...ㅜㅜ

맥도날드 한국에서 애용했었는데....

이미지가 바껴버림...

 

 

그럼 다음 포스팅에~~~

해외여행_비행기를 타고서

2016년에 갔던 밴쿠버 여행.

 

밴쿠버 공립도서관.

건물도 멋있고 안에 책들도 좋고,

 

어린이 도서관도 진짜 잘 만들어놨다.

 

테마별로 잘 정리된 많~은 책들에

모빌에

팝업북들에

보드게임들에,

 

아기자기한 읽을 공간들이

아이들이 도서관에 오고 싶도록 만들었다.

 

구경하고 부러워하고

뭐 좀 읽어보겠다고 이책저책 찾아보고... ㅎㅎ

근데 책 찾기는 실패.

검색해서 책 찾으려고 하는데

우리나라랑 책 찾는 방식이 달라서

(나만 이해 못한건가?ㅎㅎ)

찾다가 포기하고

비치된 책들 위주로 읽고(아니 구경하고) 옴..ㅎㅎㅎ

공간마다 어찌나 알차게 해놨는지~

 

건축물도 훌륭하고 내부도 알차고,

깨끗하고 모던하고

정말 예쁜 도서관.

로마 콜로세움 건축물을 본따 만든 아름다운 도서관으로

밴쿠버 사람들의 자부심이 대단하다고 듣고 갔는데.

 

가는 길에 홈리스들이 너무 많은 거다...

 

들어가서 1-2시간 동안 구경도 하고 책도 보고 했는데,

뭔가 홈리스인듯 홈리스아닌 홈리스같은 사람도 보고.

저녁에 남편 만나서 얘기하니,

 

"거기 갔다왔어? 도서관 근처가 홈리스들 천국이라는데, 많지 않았어?"

하면서

"거기 화장실 되게 작지? 홈리스들이 거기서 마약하고 그럴까봐 일부러 작게 만들었대.

거기 화장실에 주사기 회수하는 통도 있었을텐데?

아무데나 버리지말고 거기다가 버리라고."

하는 거임.

"거기 도서관 안에도 홈리스 있지?

여기 거지들은 도서관 가서 책도 보고 그런대"

 

아무튼 나는 미주지역을 처음 가봐서

홈리스에 대해... 꽤 인상 깊었음....

 

Original Joe's Restaurant & Bar

 

도서관 바로 앞에 있길래

식당에서 햄버거 포장.

 

꼭 저렇게 피클하나를 올려주더라는.

 

빵집에 가서 샌드위치를 포장해도

저렇게 주더라.

 

그런데...

 

아무데나 가서 먹어도 왜 다 맛있지???

ㅎㅎㅎㅎㅎ

버터로 무장한 빵에다가

패티도 맛있고

검색하고 간 곳도 아닌데 맛있었다.

샐러드도 먹고

마트에서 사온 체리랑 블루베리도 먹고.

 

포스팅을 하기 시작한 후로

사진을 너무 많이 찍는다.

일단 찍고 봄...ㅋㅋㅋ

 

 

그럼 다음 포스팅에서~~~

 

해외여행_비행기를 타고서

2016년 7월에 남편과 벤쿠버에 일주일 간 다녀왔다.

 

남편이 1년 동안 토론토에서 유학을 했는데,

거기보다 벤쿠버는 휴양지의 느낌이라고

남편도 즐거워했던 여행.

 

이번 포스팅은 쓰다보니 거의,

남편에게 들은

캐나다의

담배 술 마약에 대한 이야기,

그리고 홈리스들에 대한 이야기.

 

스텐리파크에서 보이는 North Vancouver

 

Joffre Lake 

조프리 레이크

 

공립도서관

 

 

잉글리쉬 베이

 

개스타운

 

Deep Cove

딥코브

 

남편도 캐나다에서 1년 살다 왔고,

친구들도 벤쿠버에 여행을 다녀오고,

 

공기가 좋고

여유가 넘치고

사람들이 나이스하고

인종차별도 없고

날씨도 좋고

공기도 좋고

 

캐나다에 있다가 한국 오니까

남편은 없던 알러지가 생겼다면서,

인천공항 도착하자마자 '공기 왜이래' 소리가 나왔다면서

 

기대감에 점점 부푸는데~~

하지만

 

나에게 아무도

홈리스 얘기를 해주지 않았다...ㅠㅠㅠㅠ

 

샌디에고도 가기 전에

처음 미주 여행이라서

홈리스를 처음 봤다.

 

혼자 다니다보면 잔돈 달라고 말 걸거나 하는 게 난 좀 무서웠음.

 

남편은

'아 미국은 쇼핑카트 밀고 다니는 홈리스들도 있는데'

하면서 뭔가 다 보여주지 못하는 아쉬움을 표했는데

얼마 안 가서 보게 되었다.

 

나한테 다가오거나 해치는 건 아닌데

익숙지 않은 상황이라...ㅜㅜ

 

지나다니다 보면 대마초 냄새가 나고

(어디 골목만 가면 나기도 하고)

 

1시간 등산에서 호수 보면서 쉬고 있는데

등산객들이 평화롭게 대마초를 말아서 피고 있음.

 

대마초 흡연을 싫어하는 것도 아니고

유럽에서도 기차에서 말아피는 애들도 보긴했는데

캐나다에 대한 환상이 있었던 건가? ㅎㅎ

 

아무튼 그래도 다른 나라에 비하면

평화롭고 여유 넘치는 나라는 맞는 것 같다.

관광객 입장에서 느끼기에는 말이다.

 

낯선 사람이 선뜻 도와주고는 갑자기 돈을 요구하거나,

변태나 미친사람이 갑자기 나타나거나,

소매치기도 별로 없고

(거의 유럽에 이런 사람이 많았던 듯)

딱히 걱정을 안하고 다녔던 것 같다.

 

캐나다는 흡연에는 관대하고

(한국보다 담배연기를 덜 맡았지만 ㅎㅎ)

술에는 엄청 엄격하다고 한다.

일반 상점에서는 술을 판매할 수 없고,

주류상점이 따로 있어서 거기에서만 술을 살 수 있다.

 

야외에서 술을 마셔도 안 되고

술병을 들고 다녀도 안 되고

술을 투명한 봉지에 보이게 들고 다녀도 안 된다고 한다.

 

근데 진짜 길거리에서 한 번도 술에 취한 사람을

본 적이 없다.

홈리스들도 말이다.

 

마약문제는 좀 있다고 하는데,

캐나다도 대마초가 불법이지만 정부에서 적극적으로 잡아내지는 않는다고 한다.

 

홈리스들 마약 문제가 심각한데

정부에서 아예 (마약에 쓸 수 있는) 일회용 주사기를 나눠준다고 한다.

같은 주사기로 마약 투여를 하다가 병을 얻는 일이 많아서

이를 방지하기 위해 아예 새 주사기를 나눠준다고 함.

 

남편한테 이 얘기를 들어서 그런지

홈리스들 중에 다리를 저는 사람들이 많았던 것 같다.

 

뭐 얘기를 하다보니 계속 홈리스 얘기만...;;;

 

나에겐 병이 생겼다.

 

사진을 찍어대는 병....ㅎㅎㅎ

 

포스팅을 하고나서부터,

 

음식 먹기 전에 찰칵

다 먹어도 찰칵

뭔가를 하면 착칵

여행을 가면 더 찰칵찰칵찰칵찰칵찰칵....ㅋㅋㅋㅋㅋ

 

원래도 여행 가면 남는 게 사진이라며 엄청 찍어댔는데,

다른 점은... 식당에 가면 메뉴판을 영수증을...

막 찍게 됨...ㅎㅎㅎ

 

다음에도 많은 사진과 함께,

GoGo~~~

해외여행_비행기를 타고서

플롬에서 보스로 갈 때에는 배를 타고 이동~

야외에 나와서 피오르드 구경.

그리고 보스.

말로만 듣던 보스.

생수병에서만 보았던 그 보스. ㅎㅎ

 

밤의 보스.

그리고

보스에서는 패러글라이딩을 하기로 했다.

현지에서 바로 흥정하고 예약.

우리는 사람이 10명 정도 되었는데 1인당 30만원 정도로 함.

 

좀 불편했던 게 하나의 패러글라이딩 장비로 돌려서 써야 한다.

이 업체가 그런 것인지는 잘 모르겠다.

식구가 많아서 패러글라이딩 하는 데에만

3-4시간 걸린 듯. ㅎㅎ

 

전에 스위스에서 패러글라이딩을 처음 했을 때에는

저 의자 같은 부분에 제대로 앉지 못했다.

날으는 중간에 고쳐앉으려고 했지만 잘 안됐고

거의 매달린 채로 비행을 하다가

착지 할 때 제대로 하질 못해서 허리가 매우 아팠었다.

다들 달려와서 괜찮냐고 하고 업체에서도 미안하다고 사과하고 그랬었다.

 

패러글라이딩 할 때에는 같이 동승하시는 분이 잘 리드해주셔야 할 것 같다.

이번에는 아주 잘 탔으나 신발 한짝이 벗겨짐. ㅎㅎ

평지에서부터 보트에 끈을 달고 달려나가면서

위로 올라가는 형식이었는데

꽤 높이 올라가는 게 신기하다.

노르웨이 여행을 보스를 마지막으로 이렇게 끝~

정말 잊지 못할 여행이었다.

 

여태까지 한 여행 중 가장 좋았다.

 

아기랑 가기에는 힘든 부분도 있지만

여러 명의 가족들과 함께 한다면 가능할 것 같다.

 

 

그럼 다음 포스팅에~~

 

 

 

해외여행_비행기를 타고서

뮈르달에서 플롬으로 갈 때에는

산악열차 플롬철도를 탄다.

아늑한 느낌의 철도.

 

험한 길을 달리고 터널도 여러 번 지나는데

내부는 아기자기~

 

안내 방송도 나오고 설명도 해주는데,

내가 갔을 2013년 때는 한국어가 안 나왔는데 이제 나오나 봄.

 

창가로 보이는 암벽.

터널도 여러 번 지난다.

그리고 잠깐 내려서 폭포 구경을 하는 시간이 있다.

 

거대 폭포에도 물살도 엄청 빠르다.

 

음악이 틀어지더니,

저 멀리 어떤 여자 분이 등장.

 

선녀 타임 인줄 알았더니

음 뭐랄까 천녀유혼이라고 해야 하나.

 

전설에 저기 바위에서 춤을 추면서

남자를 유혹하는 여자(마귀같은)가 있다고 하는데

그렇게 가면 죽는다고.. 한다... ㅎㄷㄷ

 

그 얘길 듣고 보니 섬뜩한 자태.. ㅎㅎ

너무 작게 보여서 안 보이겠지만

바위 끝에서도 춤을 추는데,

허리에 끈을 달고서 매달리듯이 바위 끝에서 막 격정적으로 추심.

 

한 명은 아니고 두 명이서

다른 곳에 숨어 있다가

번갈아 나와서 춤을 추심.

 

예상치 못한 관광코스였음.. ㅎㅎ

 

한 5분여 동안 격정적인 춤을 추시고는 사라지심.

 

 

 

숙소 도착~

숙소에서 조금 걸어나가서~

숙소 근처 수제 맥주집.

다큐에서 많이 본 듯한 이 지역의 독특한 옛날 건축물의 형태인 거 같다.

가까이 보니 좀 무서웠음.

이제 플롬에서 보스로 이동.

 

여긴 풀롬 역.

 

이제 배를 타고 보스로 이동.

 

시간이 칼이니 잘 지켜서 타야 함. ㅎㅎ

 

 

그럼 다음 포스팅에~~

 

해외여행_비행기를 타고서

스타방게르에서 베르겐 구간은 페리를 타고 이동했다.

 

베르겐은 항구가 예쁜 도시.

 

 

저기 앞에 일자로 쭉 이어진 건물들은

아주 옛날에 여기가 항구도시로 상황했을 때

창고로 쓰이던 건물이라고 한다.

 

한번 불이 나서 다시 지었고

지금은 항구로 활발하지 않아서 창고로는 안쓰는 걸로 알고 있다.

 

 

베르겐의 대표 관광지고 마그네틱도 많이 판다.

창문과 문짝 모두 똑같음.. ㅎㅎ

 

그 앞으로 쭉 식당들이 있고 다들 여기서 맥주 한잔씩.

내가 갈 때는 2013년이었는데

물가가 심하게 높아서

맥주 한 잔에 한화 2만원 정도.

 

지금은 유가가 내려가서 많이 싸졌다고 함.

 

 

그리고 항구 옆에 바로 어시장이 있다.

 

 

바로 먹을 수 있게 요리해주는 곳도 있고

연어알 등 이것저것을 작은 병에 담아서 팔기도 한다.

요리해주는 것은 그렇게 맛있어 보이지 않아서 안먹.

 

 

이제 베르겐 전망을 보러 높은 곳으로 이동.

 

 

케이블카처럼 생긴걸 타고 올라가면 베르겐 전망을 볼 수 있다.

 

 

 

그리고

베르겐의 밤.

 

더 아름답다.

 

 

골목에는 소소한 상점들만 있고

관광할 곳은 따로 있진 않은 것 같다.

 

그래도 그냥 그 분위기로도 좋아서 가길 잘한 것 같다.

 

 

그리고 야경이 너무 예쁘다.

 

 

 

그럼 다음 포스팅에서~~

해외여행_비행기를 타고서

2013년 7월 중순

날씨는 좋은데 해안가라 그런지 덥거나 하지는 않았다.

수영복 챙겨서 바닷가 갔다가 덜덜 떨어서 물에 못들어감. ㅎㅎ

그리고 스타방게르 시내 구경.

결혼식이 있는 듯 했다.

전통의상도 입고 멋진 드레스도 입고 돌아다니던 사람들.

버거킹도 있고~

세븐일레븐도 있고~

시내인만큼 먹을거리도 많다.

우리나라처럼 감자튀김이랑 어묵간식도 있고 여러 가게들이 있다.

멋진 요트들

그리고

멋진 집들.

깔끔하고 예쁘다

좀더 가다보니 이런 평화로운 풍경이.

작은 도시도 참 평화롭고 예쁜 나라,

노르웨이.

 

그럼 다음 포스팅에~~

해외여행_비행기를 타고서

스타방게르 이모네 집 근처에 있는 뤼세 피요르드.

운동화 물 간식거리를 준비해야 한다

피오르드 보고 다시 내려오면 매점들이 있는데

마실거리 하나도 엄청나게 비싸다.

 

환율에 따라 다르긴 한데

500ml 콜라가 2만원. ㅎㅎ

 

내가 갔던 때는 2013년이었다.

환율이 좀 안좋았던 때이긴 했지만

물가가 비싸긴 하다.

아무튼 등산 시작!

산에 개 데리고 오는 사람들도 있다.

계속 쭉쭉 올라가야 함.

Preikestolen 이라는 표지판을 따라간다.

남편이 맨 큰 배낭은,

도이터 등산배낭인데 이거 없었으면 아기랑 트래킹 할 수 없다.

남자 식구들이 돌아가면서 맸는데 

혼자서 2시간의 트래킹을 한다면

보통 체력이 아니어야 할 것이다. ㅎㅎ

 

계속 올라가다보면

뤼세 피오르드가 보인다.

그리고 바로 그

Preikestolen.

여기 돌 위에서 피크닉을 하고 내려가는데

사람이 정말 많다.

하산하는 길에 챙겨온 소세지도 구워먹고

쓰레기는 잘 챙겨가고.

산은 정말 쓰레기 같은 것 없이 깨끗했다.

산 중턱에 화장실은 없으니 미리 다녀오기. ㅎㅎ

송내 피오르드도 보고 싶었지만

또 등산 2시간을 할 생각이 없어서 패스. ㅎㅎ

 

 

그럼 다음 포스팅에~~

 

해외여행_비행기를 타고서

카타르 항공을 타고 도하를 경유해서 갔다.

6개월 전에 미리 예약하면 가격도 저렴하고

비행기도 깔끔하고 서비스도 괜찮다.

인천에서 도하까지 가서 스톱오버하고

도하 오슬로로 일정을 잡았다.

이코노미로 예약했는데 처음 탄건데

운좋게 업그레이드

좌석이 많이 남았나봄.

이렇게 간다면 하루종일 갈 수 있겠다는 생각이..ㅎㅎ

 

대한항공 비지니스는 그냥 그런데

카타르 항공은 역시 돈 많은 나라라 그런지 좋더라는.

카타르 공항은 2013년에는 낡고 작았는데

2014년에는 완전히 새로워졌다..

애플 컴퓨터가 쫙 깔려있음.

애들 놀이터도 있고 진짜 커짐.

아무튼 도하에서는 w호텔을 예약했다.

객실과 화장실은 깔끔했다.

하지만 호텔 자체가 작고 부대시설이 적어서

w를 좋아하더라도 꼭 w를 고집해서 묶을 필요는 없을 것 같다.

 

도하에 더 저렴하고 좋은 호텔이 많으니

반드시 좋은 호텔을 고르지는 않아도 될 것 같다.

 

그리고 사막투어.

 

키 훤칠하고 멋있는 아저씨께서 호텔 로비로 차를 가지고 데리고 오셨다.

로비에 앉아계시는데 어디 사장님인줄...ㅎㅎㅎ

차는 모래 때문에 그런지 저렇게 비닐로 덮여져 있다.

가는 길에 석유의 나라답게

석유 산업 현장도..

낙타 타기.

 

그리고

사막 언덕길을 차를 타고 겁나 달리는데

일부러 경사진 곳도 가고 너무 재밌다.

롤러코스터 저리가라임.

 

얌전한 우리 남편도 막 소리지르고..ㅎㅎ

나도 진짜 긴장 ㅎㅎ

 

라마단 기간에는 

해가 떠 있을 때에는 여기 사람들은 아무것도 먹지 않는다고 한다.

심지어 물도..

 

내가 7월 중순에 갔는데 라마단 기간에 겹쳐서

사막 투어할 때에도 물을 주시긴 했는데

우리 마시는 동안에는 밖으로 나가계셨다.

아마 편하게 마시라고 그러신 것 같다.

 

 

다시 노르웨이로 이동~

 

카타르 항공 타고 노르웨이 오슬로 도착.

잠깐 내려서 쉬고. 

오슬로는 그렇게 스쳐지나감.

깔끔한 오슬로 공항.

 

오슬로에서 스타방게르는 국내항공사를 이용,

셀프 체크인.

도착한 날 비가 엄청 왔다.

스타방게르 공항에서 마중나온 이모 차 타고 이모집으로.

그리고 뤼세피오르드를 보러 가는 날이다.

2시간의 등산 코스.

차타고 좀 가다가

배를 타고 가는데 차를 싣을 수 있다.

배에서 내린 후에 차를 타고 조금 가면

산 아래 주차를 한다.

 

산 중간에 화장실이 없으니 화장실은 미리 다녀오는 게 좋다.

 

선크림으로 무장하고

 

등산 시작~

 

 

 

그럼 다음 포스팅에~~

 

 

 

해외여행_비행기를 타고서

2013.07 여행 후기~

 

노르웨이!

가장 빡세고 가장 많은 것을 본 여행이었다.

 

스타방게르 - 베르겐 - 플롬- 보스

 

 

 

 

그냥 다 노르웨이

그냥 다 피오르드

그냥 다 좋았음!

 

밤낚시 갓 노르웨이 고등어 잡아 구워먹고~

기차도 타고~

페리도 타고~

등산도 하고~

패러글라이딩도 하고~

수영도 하고~

 

 

노르웨이는 조립식 집을 많이 짓는다고 한다.

뒷마당도 널찍하고 테라스에는 바베큐 그릴이..

창고에는 파티형 원형 목재 테이블과 각종 공구들..

드라마에서 볼법한 집 풍경.

 

 

산 위를 가로지르는 기차타고 가면서 만년설도 보고 양떼들도 보고.

 

 

피오르드를 가로지르는 페리.

 

 

남편이 맨 것은 3살 조카.

손만 밖으로 나와서 손만 까맣게 탔었지...ㅎㅎ

등산을 위해서 구입한 배낭인데 남자들이 돌아가면서 메고 다녔다.

남자들이 많이 따라가는 여행이라면 가능한데,

아빠 혼자 메고서 등산해야 한다면 힘들 것 같다.

 

 

노르웨이 남부 스타방게르에는 빛의 피요르드가 있다.

강대상 바위라고도 부르는데

구글에 찾아보면 프레이케스톨렌 이라고 나온다.

수면에서 640m라고 하는데 그냥 절벽에 있는 느낌이다.

저건 일부이고 위에는 널찍하게 판판한 돌이어서 과일 도시락도 먹고 사람들이 놀다가 간다.

 

 

보스에서 패러글라이딩.

강에 있는 보트에 끈을 매달아서 빨리 달리게 하면서 점점 올라간다.

평지에서 출발해도 꽤 높이 올라가서 만년설도 볼 수 있다.

 

외국 사람들은 햇볕만 있으면 나간다더니

노르웨이 사람들은 정말 햇빛 받으려고 하더라.

우린 어떻게든 햇빛 피하려고 그늘에서 쪼그려 누워있는데

외국인들은 바위에도 누워있고 그럼.

 

노르웨이 하면 역시 피오르드.

 

언제 또 갈련지.

노르웨이는 10일 정도는 머물러야 할 것 같다.

 

 

 

 

그럼 다음 포스팅에~~

해외여행_비행기를 타고서

짐 쌀 때에 진짜 체크하고 또하고~

남들은 어떻게 쌌나 빠진 건 없나 검색해보고

뭘 가져가고, 뭘 가져가지 말아야 하나 고민 많이 했다.

짐싸는 아기엄마들에게 도움이 되길 바라며 올려본다.

 

위탁수화물 30kg 대형 캐리어 하나와

기내수화물 7kg 중형 캐리어 1개로 다 들어갔다.

 

 

짐 체크리스트 (아기엄마용)

유아 휴대용변기(여행 시 처음 썼는데 아기가 적응잘함)

수전 연장탭

건티슈 휴대용(무게가 가볍다, 외출할 때 하나씩 씀)

기저귀(며칠 사용할 분량만, 말레이시아 기저귀가 더 좋더라)

아기 물티슈(말레이시아 물티슈는 안써봐서 좋은지 어떤지 모르겠음)

모서리보호대 조금(잘 가져갔음! 테이블 모서리에 조금씩 붙임)

방충망(결과적으론 창문이 안열려 못씀)

수영복(이럴 때 아줌마지만 마음껏 입기)

아기 수영복

구명조끼(팬티가 붙어있어서 아기가 편하게 입음)

아쿠아슈즈

접이식 빨래건조대 작은 것

원터치 빨래 바구니(의외로 진짜 유용했음, 빨래할 것들 모아놓기 편함)

녹물필터와 리필많이(두가지로 사길 잘함)

절충형 유모차(길이 안좋은 곳도 있어서 휴대용 말고 이거 가져가길 잘했음)

아기 긴팔 난방(쇼핑몰은 춥다)

긴바지(장난감 가게에서 무릎 꿇고 논다)

큰 스카프(사원 입장 시 필요,아기 잠잘 때 덮어주기도 좋음)

라면봉지 떡국(상온인데다가, 마트장보기 전 애들 먹일 거 없을 때 요긴하게 잘먹임)

사골육수 엑기스

조미김 큰사이즈

밑반찬들(상온포장, 말레이시아는 돼지고기는 반입금지 국가 주의)

죽(아플 때를 대비하여 전자렌지용 죽)

전자렌지로 밥해주는(전자렌지로 밥 해먹음)

튜브 고추장

각종 양념들 약병에(소금, 설탕, 참기름, 간장 등)

쇠젓가락

플라스틱 물컵과 접시 몇 개(아이용)

아기 숟가락 포크

고무장갑

수세미

주방세제

아기 빨래세제

아기 바디워시

아기로션

체온계

아기상비약(해열제, 기침패치, 콧물, 연고 등등)

비닐봉지, 지퍼락 조금씩

핸드폰 충전기

손목시계

썬글라스

챙모자

손톱깎기(한달살기라면 당연 필요)

생리대(한달살기라면 한번은 걸림ㅎㅎ)

예비 핸드폰(유심만 끼우면 작동 가능한 것으로, 폰 고장시 대비용)

 

더 가져갔으면 좋았을 것

일회용 접시(쇼핑몰 마트에선 비싸다)

비닐봉지(내가 간 마트엔 안팔더라, 랩만 팔고..)

가위(호텔에 없었음, 아기 고기잘라줄때 필요)

밥솥(욕심인가?ㅎㅎ)

 

괜히 가져간 것

기저귀(말레이시아 마미포코 기저귀 샀는데 한국 마미포코보다 부드럽고 좋음)

충전기 220V 연결(내 호텔은 USB로 되어있더라 ㅎㅎ)

변압기(내 호텔은 USB로 되어있더라 ㅎㅎ2)

보냉백(장볼때 쓰려했는데 파빌리온과 가까워서 별로 필요가 없었다)

김치 너무 많이 가져감(음식이 입에 잘 맞으니 안 먹게 됨 ㅎㅎ)

 

안 가져가길 잘한 것

휴대용 선풍기(실내 위주로 다녔던 터라)

장난감(말레이시아에서 사 줄 생각으로 아예 가져가지 않았다)

 

 

 

돌아올 때에는

영어책 가득과

장난감(부피도 엄청 큰 것들 많이 샀음)

카야쨈을 가지고 왔다.

 

그리고 가져간 것들이 워낙 많아서 ㅎㅎ

유아변기 같은 것들도 다시 챙겨와서

한국에서도 잘 쓰고 있다.

 

 

이걸로 말레이시아 포스팅은 끝~

 

다음 여행 포스팅에서 보아요 ^^

해외여행_비행기를 타고서

말레이시아 쿠알라룸푸르에는 쇼핑몰이 정말 많다.

처음에 구글로 쇼핑몰만 찾아볼 정도였다.

그리고 각 마트가 있다.

 

내가 만든 구글지도!

 

 

쿠알라룸푸르지도_summer-somemore.png
1.24MB

 

 

쇼핑몰 이름 (마트 이름)

 

Pavillion (Mercato)

https://www.google.com/maps/place/Mercato/@3.1498046,101.7127972,17z/data=!3m2!4b1!5s0x31cc362c627d7f09:0xf28ee07c85efb9c0!4m5!3m4!1s0x31cc362c7a5809a1:0xa164c11878e5d64c!8m2!3d3.1498046!4d101.7127972

Mercato

★★★★☆ · 슈퍼마켓 · Lot. 1 . 01 . 01 & 1 . 01 . 02, 168, Bukit Bintang St

www.google.com

 

Suria KLCC (Cold Storage)

https://www.google.com/maps/place/Cold+Storage/@3.1667263,101.6982948,13z/data=!4m8!1m2!2m1!1za2wg7L2c65Oc7Iqk7Yag66as7KeA!3m4!1s0x31cc37d6b46ca26b:0xd36cbdc1be69e43f!8m2!3d3.1570882!4d101.7122073

Google Maps

Find local businesses, view maps and get driving directions in Google Maps.

www.google.com

 

KLCC (이세탄)

https://www.google.com/maps/place/Isetan+KLCC/@3.1575813,101.7087972,16z/data=!4m8!1m2!2m1!1sicetan+kl!3m4!1s0x31cc37d12d669c1f:0xcd0f20f574bb625!8m2!3d3.1575813!4d101.7131746

Google Maps

Find local businesses, view maps and get driving directions in Google Maps.

www.google.com

 

Avenue K (Villige gracer)

https://www.google.com/maps/place/Village+Grocer+@Avenue+K/@3.1492153,101.7146309,15.52z/data=!4m8!1m2!2m1!1sVillige+gracer+kl!3m4!1s0x31cc379611c739b1:0x854026790087bbb1!8m2!3d3.1592762!4d101.7138748

Google Maps

Find local businesses, view maps and get driving directions in Google Maps.

www.google.com

 

Intermark (Jaya)

https://www.google.com/maps/place/Jaya+Grocer,+The+Intermark+Mall/@3.1498046,101.7127972,15z/data=!4m8!1m2!2m1!1sVillige+gracer+kl!3m4!1s0x31cc37c56988acaf:0xc63ded55757f666e!8m2!3d3.1615451!4d101.7199181

Google Maps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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www.google.com

 

Sungei Wang Plaza (Giant)

https://www.google.com/maps/place/%EC%9E%90%EC%9D%B4%EC%96%B8%ED%8A%B8%EB%A7%88%ED%8A%B8/@3.1448995,101.7115161,17z/data=!3m1!4b1!4m5!3m4!1s0x31cc482a3d1b5157:0xaf7d58c29303e643!8m2!3d3.1448995!4d101.7115161

자이언트마트

★★★★☆ · 대형 슈퍼마켓 · LB Floor, Sungai Wang Plaza, Jalan Sultan Ismail

www.google.com

그리고,

한식재료들을 사면서 카페에 물어보고 알게 된 정보들을

두서없이 적는다면..

 

떡국떡은 현지에 떡집이 있기도 하는데

암팡에 있는 세미방아간에서 파는 떡국이 맛있다고 함.

여기서 김치도 판다고 하고.

난  쿠알라룸푸르에서 장보기를 벗어나지 않아서 찾아보니

수리아 콜드스토로지 슈퍼에 종가집 떡국떡을 판다고 하여 사봤다.

처음 갔을 때는 못봤는데,

판다는 얘길 듣고 열심히 찾아보니 있었음! ㅎㅎ

 

그리고 은 엄청 검색한 후에 SUMO 쌀을 사먹었다.

오 괜찮다!

집에서 먹던 밥보다는 뭐랄까 쌀을 씼는데 좀 서로 붙는달까???

불안했는데 밥을 해서 먹어보니 오 비슷하다!

파빌리온 몰에 있는 Mecarto 에서도 팔았다.

Tesco Online에서도 팔더라는.

난 유모차로 실어나르면 되어서 호텔로 배송은 안시켜봤지만

가능하지 않을까 싶다.

우리나라처럼 배송시간을 대략 정해서 주문할 수 있고

배송되는 날짜도 그 다음날이면 오는 것 같았다.

 

TESCO

https://eshop.tesco.com.my/groceries/

 

Tesco Groceries

 

eshop.tesco.com.my

 

 

바로 이 쌀이었다.

동남아의 볶음밥에 쓰는 날아다니는 길쭉한 쌀이 아니라,

우리가 일반적으로 먹는 것과 거의 같았다.

5kg에 1만원이니 (RM33 * 300) 가격도 비싸지 않다.

 

밥은 전자렌지를 이용해서 해먹었는데,

식은 냉동된 밥을 다시 데우는 게 여간 귀찮은 일이 아니다.

그 때마다 설거지도 늘어나고.

캐리어에 들어가지도 않았지만 집에 있는 밥솥이 얼마나 그립던지..ㅜㅜ

카페에서 보니 밥솥도 사고팔고도 하는 것 같으니 그런걸 이용해봐도 좋을 것 같다.

 

몽키아라 근처로 가면 한인마트가 있다.

거기서는 아마 마음껏 한식 재료들을 고를 수가 있을 것이다.

쿠알라룸푸르 시내 있는 마트에서는 한식 재료들을 좀 찾아봐야 몇 개씩 나온다.

따라서 짐을 꾸릴 때 여유가 있다면 가져갈 수 있는 건 가져가는 게 좋겠다.

 

 

그럼 다음 포스팅에~

해외여행_비행기를 타고서

말레이시아는 의외로 우리나라와 비슷하다.

카카오택시 부르듯이 그랩을 부르면 되고

배달의민족으로 음식을 시키듯이 그랩푸드를 시키면 된다.

대기시간이나 만족도도 우리나라와 비슷하다.

 

Grab (그랩)

https://play.google.com/store/apps/details?id=com.grabtaxi.passenger

그랩으로 택시를 부를 수도 있고 음식을 배달시킬 수도 있다.

 

 

 

그랩 택시 서비스를 이용하려면 특이하게 사진을 등록해야 한다.

우리나라 같으면 사생활 침해이니 문제 제기가 많아서 안될 것 같지만,

실제로는 아주 편한 것 같다.

해외에 있어서 지리를 잘 모를 때에

운전사가 내 얼굴을 보고 나를 불러주기 때문이다.

 

요금은 우리나라 택시보다 훨씬 싸다.

정확히는 기억 안나지만 절반 이하였던 것 같다.

차는 우리나라의 것보다 좋지는 않더라.

고가를 지날 때에는 약간 날아가는 것 같았다.. ㅎㅎ

 

카카오택시 부르듯이 장소를 찍어서 요청을 하면

어디쯤 오고 있는지 어플로 확인할 수 있다.

못 찾을 때에는 서로 통화를 할 수도 있다.

대부분 친절했고 운전도 잘 해주셨다.

 

신용카드는 어플에서 등록을 할 수 있게 되어 있는데

이상하게 나는 등록을 계속 실패하여서

현금을 가지고 다니면서 직접 지불하였다.

현장에서 지불할 때에는 카드 결제는 안된다. 단말기가 없다.

 

그랩은 우리나라처럼 현장에서 요금이 달라지는 게 아니라

처음에 그랩을 불렀을 때 책정된 금액을 그대로 낸다.

중간에 차가 막히거나 해서 더 요금이 많이 나온 경우에도

처음에 책정된 금액만 낸다.

이것이 편리하고 신기했다.

따라서 차가 막히는 시간대에는 금액이 많이 나오고

그렇지 않을 때는 금액이 적게 나와서

택시비가 얼마나 나올 지 미리 알 수 있다.

 

따라서 출발을 한 후에 도착지를 바꾸려면

어플 상에서 바꿔줘야 한다.

그래야 어플에 책정된 금액을 지불하게 되기 때문이다.

 

한번은 병원에 갔다가 집에 돌아가는 길에 그랩을 불렀는데

아기가 갑자기 설사를 해서 택시가 우릴 기다리고 있었다.

10분 정도 기다려줄 수 있냐고 했더니

바빠서 안된다고 해서 취소를 했고 취소수수료 같은 것은 없었다.

아마도 내가 대형쇼핑몰로 호출했기 때문에

바로 다른 손님을 태워서 가신 것 같다.

 

그랩 푸드 서비스로 음식을 배달 시킬 때에도

한국에서 쓰는 어플들과 비슷해서 사용하기가 쉬웠다.

한식당 메뉴가 있길래 반계탕과 비빕밥을 시켜먹어봤는데

가격은 우리나라 배달보다 좀더 저렴했고

양이 푸짐하고 맛도 괜찮았다.

호텔에서 시켜먹으니 1층 로비로 배달을 시키고 내려가서 대기하다가 받아오면 된다.

 

 

LAZADA

https://play.google.com/store/apps/details?id=com.lazada.android

말레이시아 대표적인 쇼핑몰이라고 한다.

여기서 구매를 해보지는 않았지만

어플을 설치해놓고

잘 모르는 물건을 살 때에 이게 싼지 아닌지 확인하는 용으로 사용했다.

 

 

Whatsapp

https://play.google.com/store/apps/details?id=com.whatsapp

우리나라 카톡처럼 채팅어플이 있는데,

난 투어 같은 것을 하지 않아서 그런지 쓸일이 없었다.

현지인끼리 메신저로 주고받을 때에 이걸 많이 쓴다고 한다.

 

 

Tesco Online Malaysia

https://play.google.com/store/apps/details?id=my.tesco.groceries

마트배달은 여기서 하면 된다.

가격만 확인하고 실제 배달은 해보지 않았는데,

한국의 마트배달과 아주 비슷헤 보였다.

거의 다음 날 배달이 되고 대략적인 배달시간을 정할 수 있다.

 

 

어플들은 한국에서 여유있게 미리 깔아놨는데,

현지에서 유심을 살 계획이어서

현지번호가 없었기 때문에 정보입력은 말레이시아에 가서 했다.

 

여행은 준비하는 동안이 

이미 여행의 즐거움의 반 이상을 하는 것 같다.

 

이 어플들을 설치하면서

진짜로 내가 이걸로 택시도 부르고 타고 다니고 하는 걸

즐겁게 상상했는데

막상 택시는 아기가 열나서 병원 갈 때에만 3번 타게 되었다.

그것도 아주 초조한 마음으로

ㅎㅎㅎㅎ

 

 

그럼 다음 포스팅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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