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노르웨이여행'에 해당되는 글 6건

해외여행_비행기를 타고서

플롬에서 보스로 갈 때에는 배를 타고 이동~

야외에 나와서 피오르드 구경.

그리고 보스.

말로만 듣던 보스.

생수병에서만 보았던 그 보스. ㅎㅎ

 

밤의 보스.

그리고

보스에서는 패러글라이딩을 하기로 했다.

현지에서 바로 흥정하고 예약.

우리는 사람이 10명 정도 되었는데 1인당 30만원 정도로 함.

 

좀 불편했던 게 하나의 패러글라이딩 장비로 돌려서 써야 한다.

이 업체가 그런 것인지는 잘 모르겠다.

식구가 많아서 패러글라이딩 하는 데에만

3-4시간 걸린 듯. ㅎㅎ

 

전에 스위스에서 패러글라이딩을 처음 했을 때에는

저 의자 같은 부분에 제대로 앉지 못했다.

날으는 중간에 고쳐앉으려고 했지만 잘 안됐고

거의 매달린 채로 비행을 하다가

착지 할 때 제대로 하질 못해서 허리가 매우 아팠었다.

다들 달려와서 괜찮냐고 하고 업체에서도 미안하다고 사과하고 그랬었다.

 

패러글라이딩 할 때에는 같이 동승하시는 분이 잘 리드해주셔야 할 것 같다.

이번에는 아주 잘 탔으나 신발 한짝이 벗겨짐. ㅎㅎ

평지에서부터 보트에 끈을 달고 달려나가면서

위로 올라가는 형식이었는데

꽤 높이 올라가는 게 신기하다.

노르웨이 여행을 보스를 마지막으로 이렇게 끝~

정말 잊지 못할 여행이었다.

 

여태까지 한 여행 중 가장 좋았다.

 

아기랑 가기에는 힘든 부분도 있지만

여러 명의 가족들과 함께 한다면 가능할 것 같다.

 

 

그럼 다음 포스팅에~~

 

 

 

해외여행_비행기를 타고서

뮈르달에서 플롬으로 갈 때에는

산악열차 플롬철도를 탄다.

아늑한 느낌의 철도.

 

험한 길을 달리고 터널도 여러 번 지나는데

내부는 아기자기~

 

안내 방송도 나오고 설명도 해주는데,

내가 갔을 2013년 때는 한국어가 안 나왔는데 이제 나오나 봄.

 

창가로 보이는 암벽.

터널도 여러 번 지난다.

그리고 잠깐 내려서 폭포 구경을 하는 시간이 있다.

 

거대 폭포에도 물살도 엄청 빠르다.

 

음악이 틀어지더니,

저 멀리 어떤 여자 분이 등장.

 

선녀 타임 인줄 알았더니

음 뭐랄까 천녀유혼이라고 해야 하나.

 

전설에 저기 바위에서 춤을 추면서

남자를 유혹하는 여자(마귀같은)가 있다고 하는데

그렇게 가면 죽는다고.. 한다... ㅎㄷㄷ

 

그 얘길 듣고 보니 섬뜩한 자태.. ㅎㅎ

너무 작게 보여서 안 보이겠지만

바위 끝에서도 춤을 추는데,

허리에 끈을 달고서 매달리듯이 바위 끝에서 막 격정적으로 추심.

 

한 명은 아니고 두 명이서

다른 곳에 숨어 있다가

번갈아 나와서 춤을 추심.

 

예상치 못한 관광코스였음.. ㅎㅎ

 

한 5분여 동안 격정적인 춤을 추시고는 사라지심.

 

 

 

숙소 도착~

숙소에서 조금 걸어나가서~

숙소 근처 수제 맥주집.

다큐에서 많이 본 듯한 이 지역의 독특한 옛날 건축물의 형태인 거 같다.

가까이 보니 좀 무서웠음.

이제 플롬에서 보스로 이동.

 

여긴 풀롬 역.

 

이제 배를 타고 보스로 이동.

 

시간이 칼이니 잘 지켜서 타야 함. ㅎㅎ

 

 

그럼 다음 포스팅에~~

 

해외여행_비행기를 타고서

스타방게르에서 베르겐 구간은 페리를 타고 이동했다.

 

베르겐은 항구가 예쁜 도시.

 

 

저기 앞에 일자로 쭉 이어진 건물들은

아주 옛날에 여기가 항구도시로 상황했을 때

창고로 쓰이던 건물이라고 한다.

 

한번 불이 나서 다시 지었고

지금은 항구로 활발하지 않아서 창고로는 안쓰는 걸로 알고 있다.

 

 

베르겐의 대표 관광지고 마그네틱도 많이 판다.

창문과 문짝 모두 똑같음.. ㅎㅎ

 

그 앞으로 쭉 식당들이 있고 다들 여기서 맥주 한잔씩.

내가 갈 때는 2013년이었는데

물가가 심하게 높아서

맥주 한 잔에 한화 2만원 정도.

 

지금은 유가가 내려가서 많이 싸졌다고 함.

 

 

그리고 항구 옆에 바로 어시장이 있다.

 

 

바로 먹을 수 있게 요리해주는 곳도 있고

연어알 등 이것저것을 작은 병에 담아서 팔기도 한다.

요리해주는 것은 그렇게 맛있어 보이지 않아서 안먹.

 

 

이제 베르겐 전망을 보러 높은 곳으로 이동.

 

 

케이블카처럼 생긴걸 타고 올라가면 베르겐 전망을 볼 수 있다.

 

 

 

그리고

베르겐의 밤.

 

더 아름답다.

 

 

골목에는 소소한 상점들만 있고

관광할 곳은 따로 있진 않은 것 같다.

 

그래도 그냥 그 분위기로도 좋아서 가길 잘한 것 같다.

 

 

그리고 야경이 너무 예쁘다.

 

 

 

그럼 다음 포스팅에서~~

해외여행_비행기를 타고서

2013년 7월 중순

날씨는 좋은데 해안가라 그런지 덥거나 하지는 않았다.

수영복 챙겨서 바닷가 갔다가 덜덜 떨어서 물에 못들어감. ㅎㅎ

그리고 스타방게르 시내 구경.

결혼식이 있는 듯 했다.

전통의상도 입고 멋진 드레스도 입고 돌아다니던 사람들.

버거킹도 있고~

세븐일레븐도 있고~

시내인만큼 먹을거리도 많다.

우리나라처럼 감자튀김이랑 어묵간식도 있고 여러 가게들이 있다.

멋진 요트들

그리고

멋진 집들.

깔끔하고 예쁘다

좀더 가다보니 이런 평화로운 풍경이.

작은 도시도 참 평화롭고 예쁜 나라,

노르웨이.

 

그럼 다음 포스팅에~~

해외여행_비행기를 타고서

스타방게르 이모네 집 근처에 있는 뤼세 피요르드.

운동화 물 간식거리를 준비해야 한다

피오르드 보고 다시 내려오면 매점들이 있는데

마실거리 하나도 엄청나게 비싸다.

 

환율에 따라 다르긴 한데

500ml 콜라가 2만원. ㅎㅎ

 

내가 갔던 때는 2013년이었다.

환율이 좀 안좋았던 때이긴 했지만

물가가 비싸긴 하다.

아무튼 등산 시작!

산에 개 데리고 오는 사람들도 있다.

계속 쭉쭉 올라가야 함.

Preikestolen 이라는 표지판을 따라간다.

남편이 맨 큰 배낭은,

도이터 등산배낭인데 이거 없었으면 아기랑 트래킹 할 수 없다.

남자 식구들이 돌아가면서 맸는데 

혼자서 2시간의 트래킹을 한다면

보통 체력이 아니어야 할 것이다. ㅎㅎ

 

계속 올라가다보면

뤼세 피오르드가 보인다.

그리고 바로 그

Preikestolen.

여기 돌 위에서 피크닉을 하고 내려가는데

사람이 정말 많다.

하산하는 길에 챙겨온 소세지도 구워먹고

쓰레기는 잘 챙겨가고.

산은 정말 쓰레기 같은 것 없이 깨끗했다.

산 중턱에 화장실은 없으니 미리 다녀오기. ㅎㅎ

송내 피오르드도 보고 싶었지만

또 등산 2시간을 할 생각이 없어서 패스. ㅎㅎ

 

 

그럼 다음 포스팅에~~

 

해외여행_비행기를 타고서

카타르 항공을 타고 도하를 경유해서 갔다.

6개월 전에 미리 예약하면 가격도 저렴하고

비행기도 깔끔하고 서비스도 괜찮다.

인천에서 도하까지 가서 스톱오버하고

도하 오슬로로 일정을 잡았다.

이코노미로 예약했는데 처음 탄건데

운좋게 업그레이드

좌석이 많이 남았나봄.

이렇게 간다면 하루종일 갈 수 있겠다는 생각이..ㅎㅎ

 

대한항공 비지니스는 그냥 그런데

카타르 항공은 역시 돈 많은 나라라 그런지 좋더라는.

카타르 공항은 2013년에는 낡고 작았는데

2014년에는 완전히 새로워졌다..

애플 컴퓨터가 쫙 깔려있음.

애들 놀이터도 있고 진짜 커짐.

아무튼 도하에서는 w호텔을 예약했다.

객실과 화장실은 깔끔했다.

하지만 호텔 자체가 작고 부대시설이 적어서

w를 좋아하더라도 꼭 w를 고집해서 묶을 필요는 없을 것 같다.

 

도하에 더 저렴하고 좋은 호텔이 많으니

반드시 좋은 호텔을 고르지는 않아도 될 것 같다.

 

그리고 사막투어.

 

키 훤칠하고 멋있는 아저씨께서 호텔 로비로 차를 가지고 데리고 오셨다.

로비에 앉아계시는데 어디 사장님인줄...ㅎㅎㅎ

차는 모래 때문에 그런지 저렇게 비닐로 덮여져 있다.

가는 길에 석유의 나라답게

석유 산업 현장도..

낙타 타기.

 

그리고

사막 언덕길을 차를 타고 겁나 달리는데

일부러 경사진 곳도 가고 너무 재밌다.

롤러코스터 저리가라임.

 

얌전한 우리 남편도 막 소리지르고..ㅎㅎ

나도 진짜 긴장 ㅎㅎ

 

라마단 기간에는 

해가 떠 있을 때에는 여기 사람들은 아무것도 먹지 않는다고 한다.

심지어 물도..

 

내가 7월 중순에 갔는데 라마단 기간에 겹쳐서

사막 투어할 때에도 물을 주시긴 했는데

우리 마시는 동안에는 밖으로 나가계셨다.

아마 편하게 마시라고 그러신 것 같다.

 

 

다시 노르웨이로 이동~

 

카타르 항공 타고 노르웨이 오슬로 도착.

잠깐 내려서 쉬고. 

오슬로는 그렇게 스쳐지나감.

깔끔한 오슬로 공항.

 

오슬로에서 스타방게르는 국내항공사를 이용,

셀프 체크인.

도착한 날 비가 엄청 왔다.

스타방게르 공항에서 마중나온 이모 차 타고 이모집으로.

그리고 뤼세피오르드를 보러 가는 날이다.

2시간의 등산 코스.

차타고 좀 가다가

배를 타고 가는데 차를 싣을 수 있다.

배에서 내린 후에 차를 타고 조금 가면

산 아래 주차를 한다.

 

산 중간에 화장실이 없으니 화장실은 미리 다녀오는 게 좋다.

 

선크림으로 무장하고

 

등산 시작~

 

 

 

그럼 다음 포스팅에~~

 

 

 

1
블로그 이미지

yellow-crystal