해외여행_비행기를 타고서

2013.07 여행 후기~

 

노르웨이!

가장 빡세고 가장 많은 것을 본 여행이었다.

 

스타방게르 - 베르겐 - 플롬- 보스

 

 

 

 

그냥 다 노르웨이

그냥 다 피오르드

그냥 다 좋았음!

 

밤낚시 갓 노르웨이 고등어 잡아 구워먹고~

기차도 타고~

페리도 타고~

등산도 하고~

패러글라이딩도 하고~

수영도 하고~

 

 

노르웨이는 조립식 집을 많이 짓는다고 한다.

뒷마당도 널찍하고 테라스에는 바베큐 그릴이..

창고에는 파티형 원형 목재 테이블과 각종 공구들..

드라마에서 볼법한 집 풍경.

 

 

산 위를 가로지르는 기차타고 가면서 만년설도 보고 양떼들도 보고.

 

 

피오르드를 가로지르는 페리.

 

 

남편이 맨 것은 3살 조카.

손만 밖으로 나와서 손만 까맣게 탔었지...ㅎㅎ

등산을 위해서 구입한 배낭인데 남자들이 돌아가면서 메고 다녔다.

남자들이 많이 따라가는 여행이라면 가능한데,

아빠 혼자 메고서 등산해야 한다면 힘들 것 같다.

 

 

노르웨이 남부 스타방게르에는 빛의 피요르드가 있다.

강대상 바위라고도 부르는데

구글에 찾아보면 프레이케스톨렌 이라고 나온다.

수면에서 640m라고 하는데 그냥 절벽에 있는 느낌이다.

저건 일부이고 위에는 널찍하게 판판한 돌이어서 과일 도시락도 먹고 사람들이 놀다가 간다.

 

 

보스에서 패러글라이딩.

강에 있는 보트에 끈을 매달아서 빨리 달리게 하면서 점점 올라간다.

평지에서 출발해도 꽤 높이 올라가서 만년설도 볼 수 있다.

 

외국 사람들은 햇볕만 있으면 나간다더니

노르웨이 사람들은 정말 햇빛 받으려고 하더라.

우린 어떻게든 햇빛 피하려고 그늘에서 쪼그려 누워있는데

외국인들은 바위에도 누워있고 그럼.

 

노르웨이 하면 역시 피오르드.

 

언제 또 갈련지.

노르웨이는 10일 정도는 머물러야 할 것 같다.

 

 

 

 

그럼 다음 포스팅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