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내여행_자동차를 타고서

네이처파크는 정말 추천하는 곳.

사자 호랑이를 볼 수 있고 먹이체험도 정말 많이 할 수 있다.

 

내돈내산 연간회원권 1년 후기.

 

아기가 너무 좋아해서 안갈 수가 없기 때문에

여름이랑 겨울에도 가긴 간다.

 

여름이랑 겨울에는

덥고 추우니까

동선을 빨리빨리 해서 다녀오는 곳. ㅎㅎ

 

그 외에는 정말 2주에 한번씩 갔던 곳.

 

한번은 할로윈 행사를 해서인지 사람이 엄청 많았는데

주차를 여기 못해서 셔틀을 타고 어디 논밭 근처에다가 했다.

 

그 외에는 10시쯤 개장할 때 맞춰가면 수월하게 주차하고 입장할 수 있었다.

 

지금은 코로나 때문인지 사람이 별로 없다.

 

 

가창 산속에 있기 때문에,

너무나 자연친화적이다.

 

물론 사자와 호랑이집은 작긴 하지만

이렇게 염소 한마리가 돌아다니기도 한다.

아기때부터 이렇게 커서 사람들을 안무서워한다고 했다.

 

 

사람들이 사진을 많이 찍는 스팟인데

실제로 보면 멋지지는 않고

그냥 동선 길목에 있다. ㅎㅎ

거위를 가까이서 볼 수 있어서 좋은 곳.

 

 

테마를 계속 바꿔서 관리를 잘하기 때문에 

오면 기분이 좋다.

겨울에도 산타클로스 장식으로 해놔서

추워도 휑하지 않는 곳이다.

 

 

먹이바구니는 입구에서 사면

배추 사과 당근 붕어밥을 주는데,

중간 중간에 추가로 배추 당근을 더 살 수 있다.

 

몇 번 가다보니

먹이바구니를 안사고

배추랑 당근만 사서 다닌다.

 

 

돼지가 자기 먹이바구니 먹이 먹을까봐

뒤로 숨기는

우리 아가.

 

 

입구에 들어서면 가장 먼저 만나게 되는

카피바라? 였나.

식탐 대단.

거북에도 여기 같이 있다.

 

 

숲이 푸르를 때 가면 참 좋은 곳이다.

 

 

먹이줄 수 있는 공간도 많고

야외에도 동물들이 많이 있다.

 

원숭이 사슴 알파카 여우 등등 참 많다.

 

 

미어캣과 사막여우는 밀웜을 줘야 하는데

이건 입구에서 안팔고

여기 들어가면 따로 직원이 판다.

 

 

이구아나와 물고기들이 있는 곳.

햄스터도 만져볼 수 있고 닥터피쉬 체험존도 있는데

지금은 코로나 때문에 하지 않는다.

 

 

호랑이와 사자에게 주는 닭고기는

입구에서 팔지 않고

호랑이와 사자 근처에서 냉장고에서 판다.

 

아무래도 큰 동물들은 우리가 갇혀있는 모습이

제일 안타깝다.

 

 

 

동선대로 가다보면 꼭 지나치는 곳인데

아이들이 너무 좋아해서

엄마는 처음에는 쉬려고 앉아있다가

나중에는 아이가 안가려고 해서 실갱이 하는 곳. ㅎㅎ

 

직원이 1시간마다 인가 

10분씩 낙엽이랑 다 치워서 깨끗하게 관리가 잘된다.

 

지금은 코로나 때문에 막아놨다.

 

식당은 '영락'인가를 이용했는데

정말 맛없다.

다신 안 사먹는다. ㅎㅎ

 

가창 가는 길에 찐빵 꼭 사먹음.

꽈베기도 같이 파는 집이 있는데 거기가 맛있다.

 

 

 

 

아마도 연간회원권이 언제 싸게 나오나 지켜보면서

다시 구매할 것 같은,

대구에서 가장 좋은 동물원.

 

 

다음 주에도 GoGo~~~