해외여행_비행기를 타고서

플롬에서 보스로 갈 때에는 배를 타고 이동~

야외에 나와서 피오르드 구경.

그리고 보스.

말로만 듣던 보스.

생수병에서만 보았던 그 보스. ㅎㅎ

 

밤의 보스.

그리고

보스에서는 패러글라이딩을 하기로 했다.

현지에서 바로 흥정하고 예약.

우리는 사람이 10명 정도 되었는데 1인당 30만원 정도로 함.

 

좀 불편했던 게 하나의 패러글라이딩 장비로 돌려서 써야 한다.

이 업체가 그런 것인지는 잘 모르겠다.

식구가 많아서 패러글라이딩 하는 데에만

3-4시간 걸린 듯. ㅎㅎ

 

전에 스위스에서 패러글라이딩을 처음 했을 때에는

저 의자 같은 부분에 제대로 앉지 못했다.

날으는 중간에 고쳐앉으려고 했지만 잘 안됐고

거의 매달린 채로 비행을 하다가

착지 할 때 제대로 하질 못해서 허리가 매우 아팠었다.

다들 달려와서 괜찮냐고 하고 업체에서도 미안하다고 사과하고 그랬었다.

 

패러글라이딩 할 때에는 같이 동승하시는 분이 잘 리드해주셔야 할 것 같다.

이번에는 아주 잘 탔으나 신발 한짝이 벗겨짐. ㅎㅎ

평지에서부터 보트에 끈을 달고 달려나가면서

위로 올라가는 형식이었는데

꽤 높이 올라가는 게 신기하다.

노르웨이 여행을 보스를 마지막으로 이렇게 끝~

정말 잊지 못할 여행이었다.

 

여태까지 한 여행 중 가장 좋았다.

 

아기랑 가기에는 힘든 부분도 있지만

여러 명의 가족들과 함께 한다면 가능할 것 같다.

 

 

그럼 다음 포스팅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