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내여행_자동차를 타고서

영덕으로 처음 가 본

경북 여행

 

그대 그리고 나 

촬영지라고 들었던 영덕

그대 그리고 나

드라마 촬영지로 가기 전에

들러 본 바다

 

누군 가 길을 만들어놓고

나무로 다리를 놓고 놀 수 있게 해놓았다.

바위가 있어서 게도 잡을 수 있겠다 했는데

정말로 게 한마리를 잡았다.

 

아이에게는 정말 소중한 경험

다른 사람들도 많이 놀고 있었다.

뭐를 잡으려는 건지 ㅎㅎ

아이들에게는 신기한 바다

 

아기를 낳고 나니까 알겠다.

 

아이가 잘 노는 곳 이라면

그게 최고의 여행지! ㅋㅋㅋ

 

정말 맑은 영덕 바다

위치는 따로 모르겠고

저런 횟집이 있더라는.

 

그냥 바다보다는

바위가 있는 바다로 가야

게를 잡을 수 있다는!

 

그리고 여기가

그대 그리고 나

드라마 촬영지 근처의 바다

 

여기 쓰레기도 좀 있고

죽은 물고기도 둥둥 떠다니고

불가사리도 죽어있고

 

그래도

한쪽에 낚시도 하고

텐트도 쳐 있고

놀러온 사람이 많았다.

 

자기 취향에 맞는 바다로 찾아가면 좋을 것 같다.

얼어있는 우리 아가 ㅎㅎ

뭔가 낯설은가 보다.

 

죽어있는 물고기가 둥둥 떠다니는 걸 보더니...

신나하지를 않고

뭔가 이상함을 감지...

ㅋㅋㅋㅋㅋ

그리고 이제 게를 먹으러 출발~~

가는 길에 호객행위도 엄청 많고

이렇게 노점? 같은 것도 있다.

영덕대게 말고

입 킹크랩을 먹기로 했다.

 

그냥 들어가자마자 입구에 있는 곳에서

잡혀?가지고 여기서 구입하기로 함.

올라가보니 이렇게 생겨서

식당에 둘러쌓여있었다.

주말이라 그런지 사람이 많았다.

 

코로나 때문에 식당 식사가 좀 찜찜하긴 했지만

아기가 게 먹고 싶다고 해서

집에 가면 늦을 것 같아서 먹고 가기로 한건데,

 

식당문도 열려 있고 해서

통풍이 될 것 같아서 마음이 좀 놓였?다. ㅎㅎㅎ

 

30분 정도 기다렸더니 게가 나왔다.

이게 10만원어치 였다.

 

바지락은 서비스로 주셨는데

아기가 이걸 더 좋아하고 게를 안먹어서

낭패? ㅎㅎㅎ

기본찬은 이 정도가 나온다.

 

게딱지 볶음밥도 먹었는데

비빔밥이 아니고 볶음밥이라서 맛있었다.

 

그리고 

먹고서 남은 것들은 포장해주셨다.

 

아 그리고 화장실은

생각외로 깨끗했다.

 

화장실에 굉장히 예민한 편인데

냄새도 안나고 괜찮았다.

 

 

그럼 다음 포스팅에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