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내여행_자동차를 타고서

예술의 전당,

시원한 여름 저녁에 가기 좋은 곳

 

작년 여름에 갔던

예술의 전당

서울에 30년 살면서

이렇게 분수 앞에서 시간 오래 보내기는 처음

아기가 있으면

모든 관심사가 달라진다 ㅎㅎ

 

주차비는 좀 쎄다.

전시회를 갔었는데도

분수랑 한참 보고 놀다보니

추가 주차요금을 꽤 냈다.

 

앤서니브라운전은

책을 읽고 가기 전이어서

아기 감흥이 덜하긴 했지만 ㅋㅋㅋ

아래 쪽에

푸드트럭이 3-4개 있었지만

맛은 그럭저럭

 

줄도 서서 사기도 했는데

고기는 좀 질겼다.

 

 

가을인지 여름인지

야외에서 재즈 공연도 했었는데

꼭 티켓을 사서 보지 않더라도

즐길 수 있다.

 

어차피 아기랑 가서 즐기기 어려우니

그렇게 즐기는 것도 좋겠다.

 

 

그럼 다음 포스팅에~~~